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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프레스센터…내외신 '뜨거운 취재 열기'

이 시각 프레스센터…내외신 '뜨거운 취재 열기'
입력 2018-04-27 06:21 | 수정 2018-04-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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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산 킨텍스의 메인 프레스센터는 취재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오늘(27일)은 아침부터 내외신 기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메인 프레스센터 연결하겠습니다.

    서혜연 기자, 프레스센터는 벌써 분주한 분위기군요.

    ◀ 기자 ▶

    네, 제가 있는 이곳은 내외신 기자 1천 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브리핑룸인데요.

    아직 꽉 차진 않았지만 중요한 날인 만큼 아침부터 많은 기자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된 이벤트를 몇 시간 앞에 두고, 기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취재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프레스센터에는 남북 정상이 첫 만남을 갖기 전인 오전 8시 반에 김의겸 대변인의 최종 브리핑이 예정돼 있습니다.

    두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을 앞두고 공식 환영식에 대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내외신 기자들에게 전해줄 예정인데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도 예상됩니다.

    남측과 북측의 공식 수행원 중 오전 확대 정상회담과 오후 단독 정상회담의 배석자는 누가 될지,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 내려올 때 부인 리설주 여사를 동반할지 여부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모든 소식은 이곳 프레스센터에 실시간으로 전해지는데요.

    판문점에서 촬영되는 사진과 영상도 가장 먼저 전달돼 전 세계로 생중계됩니다.

    3천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은 두 정상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정상회담을 함께 지켜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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