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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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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아침으로 바나나·고구마? 빈속엔 안 좋아요! 外
[스마트 리빙] 아침으로 바나나·고구마? 빈속엔 안 좋아요! 外
입력
2018-06-09 06:57
|
수정 2018-06-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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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으로 바나나·고구마? 빈속엔 안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빈속에 먹으면 몸에 무리를 주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흔히 아침 대용으로 먹는 바나나와 고구마, 우유는 모두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인데요.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 보니까 혈관 속 칼륨과 불균형을 이뤄 심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요.
고구마의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해서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유의 경우, 단백질이 한꺼번에 열량으로 바뀌면서 다른 영양분이 몸속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할 수 있고요.
위장을 자극하는 탄산음료와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사탕 역시 공복에는 먹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빈속에 먹으면 좋은 음식도 있는데요.
감자와 오트밀,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요.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당근과 소화 기능을 높여주는 견과류, 잠을 깨우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꿀도 공복에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 여름 이불, 얇으면 된다? 기능성도 따지세요
슬슬 여름용 이불을 꺼내야 할 때죠.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여름에 덮는 이불은 땀을 잘 흡수하고 배출하는지, 바람은 잘 통하는지, 소재의 기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름용 이불 소재로는 '레이온'이라고도 불리는 '인견'과 대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를 적용한 '뱀부', 식물의 줄기를 이용해 만든 '리넨', 유칼립투스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든 재생섬유, '텐셀'이 대표적인데요.
모두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입니다.
이 밖에도 세탁과 관리가 쉬운 면,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재생해 만든 친환경 섬유 '모달'도 여름 이불로 쓰기 적절합니다.
매일 덮고 자는 이불은 자주 세탁해야 하는데요.
식물성 섬유로 직조된 이불은 세탁할 때 망가지기 쉬운 만큼, 큰 세탁망에 넣고 빨되 중성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울코스'로 세탁해야 하고요.
햇볕에 3시간 이상 충분히 말려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 젓갈만 있으면 한 끼 뚝딱! '젓갈볶음밥'
어느 집이든지 냉장고를 열어보면 젓갈 한 병쯤은 보관돼 있죠.
마땅히 먹을 반찬이 없을 때 젓갈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 소개해 드립니다.
가장 간단한 요리는 '젓갈볶음밥'인데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요.
오징어젓이나 낙지젓을 넣고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젓갈과 밥이 잘 섞이면 참기름과 참깨, 김 가루를 뿌리고 접시에 내 놓으면 맛있는 젓갈볶음밥이 완성.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겠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명란젓은 숲 속의 버터 '아보카도'와 잘 어울립니다.
뜨끈한 밥 위에 명란 한 개와 달걀프라이, 얇게 썬 아보카도를 올리고요.
마찬가지로 참기름과 참깨, 김 가루로 마무리해주면 '명란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짭짤한 명란젓이 만나 더욱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빈속에 먹으면 몸에 무리를 주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흔히 아침 대용으로 먹는 바나나와 고구마, 우유는 모두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인데요.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 보니까 혈관 속 칼륨과 불균형을 이뤄 심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요.
고구마의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해서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유의 경우, 단백질이 한꺼번에 열량으로 바뀌면서 다른 영양분이 몸속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할 수 있고요.
위장을 자극하는 탄산음료와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사탕 역시 공복에는 먹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빈속에 먹으면 좋은 음식도 있는데요.
감자와 오트밀,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요.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당근과 소화 기능을 높여주는 견과류, 잠을 깨우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꿀도 공복에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 여름 이불, 얇으면 된다? 기능성도 따지세요
슬슬 여름용 이불을 꺼내야 할 때죠.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여름에 덮는 이불은 땀을 잘 흡수하고 배출하는지, 바람은 잘 통하는지, 소재의 기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름용 이불 소재로는 '레이온'이라고도 불리는 '인견'과 대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를 적용한 '뱀부', 식물의 줄기를 이용해 만든 '리넨', 유칼립투스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든 재생섬유, '텐셀'이 대표적인데요.
모두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입니다.
이 밖에도 세탁과 관리가 쉬운 면,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재생해 만든 친환경 섬유 '모달'도 여름 이불로 쓰기 적절합니다.
매일 덮고 자는 이불은 자주 세탁해야 하는데요.
식물성 섬유로 직조된 이불은 세탁할 때 망가지기 쉬운 만큼, 큰 세탁망에 넣고 빨되 중성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울코스'로 세탁해야 하고요.
햇볕에 3시간 이상 충분히 말려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 젓갈만 있으면 한 끼 뚝딱! '젓갈볶음밥'
어느 집이든지 냉장고를 열어보면 젓갈 한 병쯤은 보관돼 있죠.
마땅히 먹을 반찬이 없을 때 젓갈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 소개해 드립니다.
가장 간단한 요리는 '젓갈볶음밥'인데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요.
오징어젓이나 낙지젓을 넣고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젓갈과 밥이 잘 섞이면 참기름과 참깨, 김 가루를 뿌리고 접시에 내 놓으면 맛있는 젓갈볶음밥이 완성.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겠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명란젓은 숲 속의 버터 '아보카도'와 잘 어울립니다.
뜨끈한 밥 위에 명란 한 개와 달걀프라이, 얇게 썬 아보카도를 올리고요.
마찬가지로 참기름과 참깨, 김 가루로 마무리해주면 '명란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짭짤한 명란젓이 만나 더욱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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