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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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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셀레늄의 제왕 '브라질너트' 아시나요? 外
[스마트 리빙] 셀레늄의 제왕 '브라질너트' 아시나요? 外
입력
2018-06-16 07:24
|
수정 2018-06-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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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늄의 제왕 '브라질너트' 아시나요?
혹시 '브라질너트', 드셔 보셨나요?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는 수입 견과류인데요.
특히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이나 치매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 '셀레늄'이 풍부해서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셀레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50에서 2백 마이크로그램.
하지만,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의 40% 정도만 섭취한다는데요.
브라질너트를 하루에 2알~5알 정도만 먹어도 셀레늄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까 생으로 먹는 게 좋고요.
믹서에 요구르트와 싱싱한 과일, 브라질너트를 2알 넣고 곱게 갈아서 아침에 한 잔씩만 마셔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피로감이나 피부 발진 등 셀레늄 과다 섭취로 인한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하루 6알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 오래된 선글라스, 자칫 눈 건강엔 독?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할 때 눈을 보호하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은데요.
오래된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도 식품의 유통기한처럼 사용기한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2년 정도 지나면 렌즈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한 지 오래됐다면 안경점에 가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또, 선글라스는 보관과 관리가 중요한데요.
가방 속에 아무렇게나 넣어두면 렌즈에 흠집이 생기고 코팅이 벗겨지면서 수명이 더욱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렌즈에 미세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흠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한 번 착용한 선글라스는 깨끗이 세척한 뒤에 보관해둬야 하는데요.
찬물로 한 번 씻어낸 다음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문질러 헹구고요.
완전히 말려서 하드케이스에 보관하면 됩니다.
▶ 꽁꽁 얼려둔 '얼음' 이렇게 활용하세요
꽁꽁 얼려놓은 냉장고 속 얼음.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만 넣어 드신다고요?
알고 보면 얼음의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얼린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녹일 때 얼음을 한 개 넣고 가열하면 밥이 촉촉하고요.
오일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에 얼음을 넣고 섞으면 드레싱의 점도가 높아져 샐러드가 더욱 맛있어집니다.
얼음은 닦기 어려운 그릇을 세척할 때 세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꽃병이나 커피포트에 소금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 헹궈내면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옷에 붙은 껌도 얼음으로 문질러 떼어내면 쉽게 떨어지고요.
옷에 주름이 심할 때, 드럼세탁기에 옷과 얼음 다섯 개를 넣고 건조 기능을 작동시키면 쭈글쭈글했던 옷이 다림질한 것처럼 펴진다고 하네요.
또, 약을 먹어야 할 때 얼음을 잠시 입에 물었다가 약을 삼키면 일시적으로 혀 감각이 무뎌져 쓴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혹시 '브라질너트', 드셔 보셨나요?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는 수입 견과류인데요.
특히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이나 치매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 '셀레늄'이 풍부해서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셀레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50에서 2백 마이크로그램.
하지만,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의 40% 정도만 섭취한다는데요.
브라질너트를 하루에 2알~5알 정도만 먹어도 셀레늄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까 생으로 먹는 게 좋고요.
믹서에 요구르트와 싱싱한 과일, 브라질너트를 2알 넣고 곱게 갈아서 아침에 한 잔씩만 마셔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피로감이나 피부 발진 등 셀레늄 과다 섭취로 인한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하루 6알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 오래된 선글라스, 자칫 눈 건강엔 독?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할 때 눈을 보호하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은데요.
오래된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도 식품의 유통기한처럼 사용기한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2년 정도 지나면 렌즈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한 지 오래됐다면 안경점에 가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또, 선글라스는 보관과 관리가 중요한데요.
가방 속에 아무렇게나 넣어두면 렌즈에 흠집이 생기고 코팅이 벗겨지면서 수명이 더욱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렌즈에 미세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흠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한 번 착용한 선글라스는 깨끗이 세척한 뒤에 보관해둬야 하는데요.
찬물로 한 번 씻어낸 다음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문질러 헹구고요.
완전히 말려서 하드케이스에 보관하면 됩니다.
▶ 꽁꽁 얼려둔 '얼음' 이렇게 활용하세요
꽁꽁 얼려놓은 냉장고 속 얼음.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만 넣어 드신다고요?
알고 보면 얼음의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얼린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녹일 때 얼음을 한 개 넣고 가열하면 밥이 촉촉하고요.
오일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에 얼음을 넣고 섞으면 드레싱의 점도가 높아져 샐러드가 더욱 맛있어집니다.
얼음은 닦기 어려운 그릇을 세척할 때 세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꽃병이나 커피포트에 소금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 헹궈내면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옷에 붙은 껌도 얼음으로 문질러 떼어내면 쉽게 떨어지고요.
옷에 주름이 심할 때, 드럼세탁기에 옷과 얼음 다섯 개를 넣고 건조 기능을 작동시키면 쭈글쭈글했던 옷이 다림질한 것처럼 펴진다고 하네요.
또, 약을 먹어야 할 때 얼음을 잠시 입에 물었다가 약을 삼키면 일시적으로 혀 감각이 무뎌져 쓴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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