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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월별 신생아 수, 12개월째 최저치 기록 外
[아침 신문 보기] 월별 신생아 수, 12개월째 최저치 기록 外
입력
2018-06-28 06:32
|
수정 2018-06-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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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 앵커 ▶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3만 명을 크게 밑돌면서 4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4월 출생아 수가 3만 명을 넘지 못한 건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정리하기 시작한 지난 1981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라는데요.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 명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저출산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는 장마가 시작되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수유동 일대에 물난리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침수 피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은 '경전철 공사를 하며 판 시설물이 흘러가는 물길을 막아 지하수가 역류한다'면서, 지난해 9월 개통한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주범'으로 꼽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비가 오면 바닥에서 물이 차오르는 등 침수가 본격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시행사 측은 '지하에서 사용한 물을 모아 외부로 내보내는 '집수정' 관리 부실이 원인'이라면서, "보상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겨레입니다.
종교나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해온 병역법 조항이 헌법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오늘 세 번째 판단을 내립니다.
지난 2004년과 2011년엔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이 내려졌고, 대법원도 2004년 전원합의체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우월한 가치라고 할 수 없다'면서 유죄를 확정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하급심에서 종교로 인한 병역거부를 무죄로 본 판결이 잇따르는 데다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이번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는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입맥주 4캔에 1만 원' 문구가 이르면 내년부터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산맥주업체들로부터 "세금 역차별"이란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자, 조세당국이 맥주 과세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데요.
가격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맥주 주세를 양에 비례해 매기는 '종량세'로 바꾸는 게 핵심인데, 이럴 경우 수입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올라서 지금처럼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앵커 ▶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인구는 검은색 정오각형 12개와 흰색 정육각형 20개로 만들어진 축구공의 전통적인 디자인인데요.
그런데 16강전부턴 검은색 무늬가 붉은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서서히 달아오르는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기 위해 강렬한 빨간색을 넣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 앵커 ▶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3만 명을 크게 밑돌면서 4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4월 출생아 수가 3만 명을 넘지 못한 건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정리하기 시작한 지난 1981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라는데요.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 명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저출산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는 장마가 시작되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수유동 일대에 물난리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침수 피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은 '경전철 공사를 하며 판 시설물이 흘러가는 물길을 막아 지하수가 역류한다'면서, 지난해 9월 개통한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주범'으로 꼽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비가 오면 바닥에서 물이 차오르는 등 침수가 본격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시행사 측은 '지하에서 사용한 물을 모아 외부로 내보내는 '집수정' 관리 부실이 원인'이라면서, "보상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겨레입니다.
종교나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해온 병역법 조항이 헌법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오늘 세 번째 판단을 내립니다.
지난 2004년과 2011년엔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이 내려졌고, 대법원도 2004년 전원합의체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우월한 가치라고 할 수 없다'면서 유죄를 확정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하급심에서 종교로 인한 병역거부를 무죄로 본 판결이 잇따르는 데다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이번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는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입맥주 4캔에 1만 원' 문구가 이르면 내년부터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산맥주업체들로부터 "세금 역차별"이란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자, 조세당국이 맥주 과세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데요.
가격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맥주 주세를 양에 비례해 매기는 '종량세'로 바꾸는 게 핵심인데, 이럴 경우 수입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올라서 지금처럼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앵커 ▶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인구는 검은색 정오각형 12개와 흰색 정육각형 20개로 만들어진 축구공의 전통적인 디자인인데요.
그런데 16강전부턴 검은색 무늬가 붉은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서서히 달아오르는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기 위해 강렬한 빨간색을 넣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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