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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포장 쓰레기 올바른 분리 배출법 外

[스마트 리빙] 포장 쓰레기 올바른 분리 배출법 外
입력 2018-07-05 06:56 | 수정 2018-07-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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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 쓰레기 올바른 분리 배출법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산더미처럼 쌓이는 포장 쓰레기.

    제대로 분리수거해 버리고 싶어도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 막막한데요.

    헷갈리는 포장 쓰레기, 배출법 알아볼까요?

    물건에 가해지는 충격을 막아주는 완충재.

    과일이나 수산물 등 신선식품 상자에는 주로 스티로폼 완충재가 들어 있는데요.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깨끗이 씻어내 분리 배출하면 되고요.

    얼음팩은 통째로 버릴 땐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하려면 내용물을 비우고 겉포장만 따로 분류해 내놓아야 합니다.

    전자제품 상자 안에 있는 스티로폼은 웬만하면 구입처에서 반납하는 게 좋고요.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이나 일회용 비닐봉지는 모두 비닐류로 분류하면 되는데요.

    포장 상자는 테이프나 택배 송장을 제거해야 하고, 쌀 포장지처럼 비닐과 종이가 합쳐진 재질의 경우 단면이 비닐 코팅된 종이는 종이류로, 양면이 코팅돼 있다면 비닐류로 배출합니다.

    종이 재질이라도 이물질이 묻으면 재활용이 어려운데요.

    기름이나 양념, 음식물이 묻은 피자나 치킨 포장지 등은 종량제 봉투에 따로 담아 버려야 한다는군요.

    ▶ 우체국 '어르신돌봄서비스' 시범 운영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돼도 자주 찾아뵙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죠.

    이제 조금 걱정을 덜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우체국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가 시범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집배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신청인의 부모님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요.

    자녀에게 부모님 사진까지 찍어 보내주는데요.

    부모님 연세가 65살 이상인 경우, 전국 우체국에서 자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간단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동의도 필요하겠죠.

    신청 접수를 할 때 부모님께 전화로 확인하고요.

    집배원이 최초 방문할 때도 서면 동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용 수수료는 월 4천 원, 3개월, 6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되고 있으니까 서비스 가능한 지역인지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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