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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내리막 추돌'…우럭 양식장 화재 外

마을버스 '내리막 추돌'…우럭 양식장 화재 外
입력 2018-09-18 06:23 | 수정 2018-09-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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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 은평구의 한 골목길에서 마을버스가 주택 외벽을 덮쳤습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우럭 양식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을버스 한 대가 앞유리가 모두 깨진 채 다세대 주택 벽에 처박혀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가 주택 담장과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타고 있던 승객은 없었지만 버스 기사 51살 박 모 씨가 얼굴을 다쳤고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돼 3가구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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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6시 반쯤에는 경남 거제시 장사도 북동쪽 해상에 있는 우럭 양식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1동과 양식장 일부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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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8시쯤에는 경북 칠곡군에 있는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내부 1천7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붕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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