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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톤 트럭 가드레일 충돌…BMW 또 화재 外

인천서 1톤 트럭 가드레일 충돌…BMW 또 화재 外
입력 2018-10-20 06:12 | 수정 2018-10-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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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경계석과 충돌하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트럭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져 있고,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어젯(19일)밤 11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59살 백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가드레일과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도로 위 경계석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백 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주도 아니고, 정상적인 면허 다 있고. 운전 부주의로 사고 난 것 같다고 추정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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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어젯밤 9시 40분쯤엔 경기도 화성시 동탄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SUV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넘어, 맞은편에서 달리던 광역 버스와 승용차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버스 안에 승객이 별로 없어 더 큰 사고는 면했지만, SUV 운전자 62살 김 모 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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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 미약 피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 글에 대한 동의건수가 밤사이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와대 답변 조건인 20만 명의 세 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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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던 BMW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어제저녁 6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IC 부근에서 BMW 320d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012년식으로, 리콜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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