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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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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후비루 증후군' 방치하면 안돼요! 外
[스마트 리빙] '후비루 증후군' 방치하면 안돼요! 外
입력
2018-11-06 07:44
|
수정 2018-11-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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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비루 증후군' 방치하면 안돼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아침마다 코가 막히면서 콧물이 나기도 하죠.
코를 풀어도 답답하고 입안이 마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콧물 양이 늘면서 목에 고이거나 코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후비루'라고 하는데요.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돼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후비루 증상은 감기 환자나 비염, 축농증 등 코 관련 질환 환자에게 흔하고요.
삼킴 장애나 위식도역류 질환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콧물이 나오면서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렵고, 기침도 자주 나는데 특히, 아침에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 구취가 나면서 만성 피로감까지 더해져 생활에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되는데요.
원인 질환부터 찾아 치료해야 하고요.
코를 푸는 등 코에 자극을 주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콧속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관리도 잘해야 하는데요.
실내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하고, 평소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비강 내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나 생강차 등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코로 더운 김을 들이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샐러드·조각 과일, 냉장 보관하세요!
1인분씩 먹기 좋게 포장한 채소 샐러드와 조각과일.
재료를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보관 온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채소 샐러드를 25도 상온에 3시간 뒀더니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대장균 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는데요.
조각과일 역시 같은 온도에서 5시간 만에 대장균이 2배로 급증했습니다.
반면에 식품을 냉장 보관했을 땐 4일에서 최대 10일까지 대장균이 증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소포장 채소와 과일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구입 후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하고요.
바로 먹을 수 없을 땐 식중독균 증식이 억제되도록 냉장고에 즉시 보관해야 합니다.
만일 냉장 보관했더라도 내용물이 담긴 포장 안에 가스가 차거나 채소와 과일 색이 변하고 즙이 생겼다면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현금 지원 불법 카드 모집 주의하세요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현금을 준다는 광고,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이런 광고를 통해 고객을 모집한 뒤에 개인정보만 빼내 잠적하는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사은품을 주거나 길거리에서 가입자를 모집하는 행위 등은 모두 불법인데요.
상당수 카드 모집인들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고액의 현금까지 제시하면서 모집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카드에 가입하려고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불법 모집인에게 휴대전화번호와 주소, 은행 계좌 등을 보내면 모집인이 개인정보만 챙겨 연락을 끊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신용카드 모집인의 등록 여부부터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여신금융협회의 소비자지원센터 신용카드모집인 조회 항목에서 간단히 알아볼 수 있고요.
모집인과 대면해 신원을 확인한 뒤 카드를 신청하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아침마다 코가 막히면서 콧물이 나기도 하죠.
코를 풀어도 답답하고 입안이 마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콧물 양이 늘면서 목에 고이거나 코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후비루'라고 하는데요.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돼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후비루 증상은 감기 환자나 비염, 축농증 등 코 관련 질환 환자에게 흔하고요.
삼킴 장애나 위식도역류 질환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콧물이 나오면서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렵고, 기침도 자주 나는데 특히, 아침에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 구취가 나면서 만성 피로감까지 더해져 생활에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되는데요.
원인 질환부터 찾아 치료해야 하고요.
코를 푸는 등 코에 자극을 주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콧속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관리도 잘해야 하는데요.
실내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하고, 평소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비강 내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나 생강차 등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코로 더운 김을 들이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샐러드·조각 과일, 냉장 보관하세요!
1인분씩 먹기 좋게 포장한 채소 샐러드와 조각과일.
재료를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보관 온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채소 샐러드를 25도 상온에 3시간 뒀더니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대장균 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는데요.
조각과일 역시 같은 온도에서 5시간 만에 대장균이 2배로 급증했습니다.
반면에 식품을 냉장 보관했을 땐 4일에서 최대 10일까지 대장균이 증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소포장 채소와 과일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구입 후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하고요.
바로 먹을 수 없을 땐 식중독균 증식이 억제되도록 냉장고에 즉시 보관해야 합니다.
만일 냉장 보관했더라도 내용물이 담긴 포장 안에 가스가 차거나 채소와 과일 색이 변하고 즙이 생겼다면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현금 지원 불법 카드 모집 주의하세요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현금을 준다는 광고,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이런 광고를 통해 고객을 모집한 뒤에 개인정보만 빼내 잠적하는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사은품을 주거나 길거리에서 가입자를 모집하는 행위 등은 모두 불법인데요.
상당수 카드 모집인들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고액의 현금까지 제시하면서 모집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카드에 가입하려고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불법 모집인에게 휴대전화번호와 주소, 은행 계좌 등을 보내면 모집인이 개인정보만 챙겨 연락을 끊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신용카드 모집인의 등록 여부부터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여신금융협회의 소비자지원센터 신용카드모집인 조회 항목에서 간단히 알아볼 수 있고요.
모집인과 대면해 신원을 확인한 뒤 카드를 신청하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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