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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에서 화재…트렁크에서 시신 1구 발견 外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트렁크에서 시신 1구 발견 外
입력 2018-11-27 06:10 | 수정 2018-11-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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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차량과 함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주문진에서는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불에 타 철제 구조만 남아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충남 태안 두여 해수욕장에서 주차돼있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고, 트렁크에서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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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6시쯤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 앞 바다에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해 차 안에 있던 72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승자가 있는지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사람은 없었다며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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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두대가 위아래로 겹쳐 있고, 아래에 깔린 차량 앞 유리가 완전히 박살나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엔 부산 동래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입구에서 50살 문 모 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후진해 뒤따르던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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