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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귤 하루 4개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 外

[스마트 리빙] 귤 하루 4개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 外
입력 2018-12-06 07:44 | 수정 2018-12-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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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 하루 4개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

    겨울 대표 과일, 귤.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은 과일인데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폐경 이후 중년 여성이 귤을 하루에 4개 정도만 먹어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데요.

    일본 과수연구소가 폐경 후 여성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귤을 매일 4개 정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92% 낮았다고 합니다.

    노란색을 띠게 하는 베타 클립토키산틴 색소가 골밀도 저하를 막는다는데요.

    특히, 국산 감귤에는 이 색소가 외국산 오렌지보다 15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고요.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 폴라보노이드 함량도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알려진 것보다 귤의 효능은 훨씬 뛰어난데요.

    신경영양인자를 활성화해서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고요.

    면역력을 높여 암과 감기, 비만을 예방하고 성인병을 유발하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은 40여 종이고, 이 가운데 가장 흔히 먹는 귤은 온주밀감이라는 품종인데요.

    껍질이 얇고 색이 진한 것이 달고 맛있는 귤이고요.

    귤 껍질끼리 닿으면 금세 상하니까 신문지에 하나씩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는 로또 못 사요!

    로또 판매량이 해마다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2조 1,700억 원어치가 팔렸다고 하죠.

    지난 2일부터는 인터넷으로도 로또복권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는 것,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행성 조장을 우려해 모바일 기기로는 구입이 불가능하도록 했다는데요.

    인터넷으로 사려면 컴퓨터를 이용해 로또 복권 판매 홈페이지에 접속해 성인 인증을 반드시 거쳐야 하고요.

    가게에서 살 때는 구매 제한 금액이 10만 원이지만, 인터넷으로는 한 아이디로 5천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또, 연간 로또복권 인터넷 판매량은 전체의 5%로 제한했기 때문에 이를 넘으면 구매할 수 없습니다.

    결제 방식도 지정돼 있는데, 신용카드 결제는 안 되고 계좌이체로 보증금을 넣어놓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구매해야 하는데요.

    예치금을 두고 자동으로 복권을 정기 구매하는 '대기 구매' 방식도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서울시민카드' 혜택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민카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서울 시민이라면 스마트폰에 내려받을 수 있는 통합 모바일 카드인데요.

    도서관과 미술관,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코드 형태의 카드입니다.

    현재 내 위치에서 가까운 공공시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고요.

    카페와 식당, 병원 등 공공시설 주변에 있는 상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됩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해 주고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나 대학로 공연 등은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할인 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부 영화관에서는 서울시민카드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영화를 8천 원에 관람할 수 있고 매점 메뉴도 2천 원 할인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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