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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최강 한파…서해·제주 최고 10cm 눈

[날씨] 주말 최강 한파…서해·제주 최고 10cm 눈
입력 2018-12-08 06:06 | 수정 2018-12-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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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기 북부와 영서에 올겨울 첫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8일) 아침도 내륙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으로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강원도 화천, 광덕산의 수은주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고 있고요.

    경기도 동두천이 영하 11.8도, 서울도 영하 10.7도로 올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기가 강하게 쏟아져 내려오면서 서해상에서는 눈구름도 발달을 했는데요.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지방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어제부터 지금까지 군산 새만금에는 13.8cm, 전남 영광에도 7.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전라도 서해안과 충남 서산지방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텐데요.

    전북 서해안 지방에 2에서 7cm,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지방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리다가 오늘 밤 시간 중에는 차츰 그칠 전망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만큼이나 춥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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