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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최강 한파…서해·제주 최고 10cm 눈

[날씨] 주말 최강 한파…서해·제주 최고 10cm 눈
입력 2018-12-08 06:30 | 수정 2018-12-0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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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합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에 올겨울 첫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앵커 ▶

    오늘 아침도 내륙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서경캐스터!

    ◀기상 캐스터▶

    오늘 아침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고요.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경북으로도 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강원도 철원 임란이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고요.

    경기도 동두천은 영하 12.1도.

    서울도 영하 10.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찬바람이 불면서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이처럼 강한 한기가 쏟아져 내려오면서 서해상에서는 눈구름도 발달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곳곳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요.

    충남 서산과 전라도 서해안 지방으로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에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군산 새만금에는 12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였고요.

    전남 영광 8cm, 충남 홍성에도 2.2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앞으로도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전북 서해안 지방에 최고 7cm.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 1에서 5, 내륙 지방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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