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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예보등급 '경계' 격상

서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예보등급 '경계' 격상
입력 2018-12-09 07:04 | 수정 2018-12-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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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1백1건을 접수했고,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함을 따뜻한 옷으로 채우고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조금씩 흘려보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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