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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까치발 못 하면 추간판탈출증? 外
입력 | 2018-12-17 07:46 수정 | 2018-12-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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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발 못 하면 추간판탈출증?
온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이 걸리기 쉬운 질병, 바로 척추질환인데요.
뒤꿈치를 들고 서는 까치발이 안 된다면 허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가 349만 명에 달했다는데요.
흔히 ′허리디스크′라고도 하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은 외상이나 노화 등의 이유로 추간판이 제자리에서 빠져나오면서 신경을 건드리는 질환이고요.
퇴행성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잘못된 자세나 노화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고, 격무, 학업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20·30대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허리 통증이 느껴지고요.
엉덩이 통증과 다리 저림,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혼자서 간단히 진단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발뒤꿈치를 들고 서는 까치발 동작이 되지 않거나 뒤꿈치로만 걷기 어렵고요.
이런 동작을 했을 때 발가락과 다리, 허리 등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건데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으면 하체 근력이 저하되고요.
이 때문에 발 앞부분이나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게 어려워집니다.
또,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하반신이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힘이 잘 안 들어가고요.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이런 증상이 오래됐거나 갈수록 심해진다면 상당히 병이 진행된 것이니까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숙취해소제, 과연 효과 있을까?
연말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숙취해소제 챙겨 드시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숙취해소제,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숙취해소제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닌 음료로 분류하는데요.
숙취 유발 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는 데 도움을 주거나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하지만 약이 아니기 때문에 숙취 해소 효과를 입증할 임상적 근거는 부족하다는데요.
효과를 보려면 술을 마시기 30분 전에 숙취해소제를 먹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전문가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큰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되고요.
숙취해소제만 믿고 과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히려 가격을 고려한다면 숙취해소제보다 꿀물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는데요.
수분과 포도당을 보충해서 알코올이 빨리 분해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 전동휠체어 사고, 조심하세요!
거리에서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 이용자의 36%가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고속도로 역주행을 하던 여성이 구조되는 아찔한 일도 있었고요.
인도에서 보행자와 부딪히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사고를 막으려면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먼저,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는 차도로 다니면 안 되는데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를 이용해야 하고, 걷는 속도 정도로 주행해야 합니다.
손잡이에 물건을 걸어놓는 것도 위험한데, 자칫 가속장치나 조작장치를 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간 운행을 할 땐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조명등과 반사경을 반드시 장착하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조절기나 구동부가 젖으면 고장 날 수 있으니까 장거리 주행은 피하는 게 안전한데요.
오작동이 발생하면 즉시 전원을 끄고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