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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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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리빙] 술 한 잔 안 마셔도 음주단속 걸릴 수 있다?
[스마트리빙] 술 한 잔 안 마셔도 음주단속 걸릴 수 있다?
입력
2018-12-28 07:45
|
수정 2018-12-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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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음주 단속도 잦아지는데요.
술 한 잔 안 마셔도 음주 단속에 적발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현재 우리나라 음주운전 면허 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이죠.
평균적으로 몸무게가 70kg이 나가는 성인 남성이 소주를 한 잔 정도 마시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나오는 수치인데요.
하지만,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는데 음주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했거나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마시는 피로회복제와 소화제가 대표적입니다.
두 식품 모두 제조할 때 소량의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음주 측정 직전에 마시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고요.
손소독제나 구강청결제도 마찬가지인데요.
알코올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거나 밀폐된 차량 안에서 소독제를 발랐다가 억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측정 전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도 있는데요.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이 생성되는 발효식품입니다.
매실청과 매실차도 발효되면서 에탄올이 생성되고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드는 술빵, 실제로 빵의 맛과 향을 위해서 제조할 때 럼주를 첨가하는 슈크림빵도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측정 직전 먹은 식품 때문에 억울하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대부분 입을 물로 가볍게 헹구고 재측정하면 정상 수치가 나오고요.
채혈 측정을 요청하면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술 한 잔 안 마셔도 음주 단속에 적발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현재 우리나라 음주운전 면허 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이죠.
평균적으로 몸무게가 70kg이 나가는 성인 남성이 소주를 한 잔 정도 마시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나오는 수치인데요.
하지만,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는데 음주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했거나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마시는 피로회복제와 소화제가 대표적입니다.
두 식품 모두 제조할 때 소량의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음주 측정 직전에 마시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고요.
손소독제나 구강청결제도 마찬가지인데요.
알코올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거나 밀폐된 차량 안에서 소독제를 발랐다가 억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측정 전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도 있는데요.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이 생성되는 발효식품입니다.
매실청과 매실차도 발효되면서 에탄올이 생성되고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드는 술빵, 실제로 빵의 맛과 향을 위해서 제조할 때 럼주를 첨가하는 슈크림빵도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측정 직전 먹은 식품 때문에 억울하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대부분 입을 물로 가볍게 헹구고 재측정하면 정상 수치가 나오고요.
채혈 측정을 요청하면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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