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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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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공방' 격화…"흠결 없다" vs "부부 고발"
'이미선 공방' 격화…"흠결 없다" vs "부부 고발"
입력
2019-04-15 12:03
|
수정 2019-04-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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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청와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여야 간의 대치 상황은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논란이 있었지만 중대한 흠결은 없다"며 야당 측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요구했고, 정의당도 직무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인사책임론을 거론하며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한 검찰고발과 함께 금융위 조사도 요청했습니다.
첫소식 오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유한국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금융위원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함께 조국 민정수석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라인의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이미선 후보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청와대 인사라인 전체를 물갈이 해주기를 바랍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시스템을 손보겠다고 했지만 인사검증 실패는 계속 되어 오고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자체가 인사시스템 오류의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있지도 않은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박하며, 보고서 채택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언제까지 이런식의 정치공세를 지속할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한국당이) 제기한 의혹도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초 이 후보자에 대한 우려를 밝혔던 정의당도 "관련 의혹이 대부분 해명됐다"면서 "직무 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 공방을 끝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직무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이 후보자가 그간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를 위해 일해 온 소신 또한 존중되어야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차 마감시한인 오늘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내일 국회에 다시 채택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국이 급격히 냉각된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정상화 해법 마련을 위해 함께 만났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청와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여야 간의 대치 상황은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논란이 있었지만 중대한 흠결은 없다"며 야당 측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요구했고, 정의당도 직무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인사책임론을 거론하며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한 검찰고발과 함께 금융위 조사도 요청했습니다.
첫소식 오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유한국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금융위원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함께 조국 민정수석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라인의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이미선 후보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청와대 인사라인 전체를 물갈이 해주기를 바랍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시스템을 손보겠다고 했지만 인사검증 실패는 계속 되어 오고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자체가 인사시스템 오류의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있지도 않은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박하며, 보고서 채택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언제까지 이런식의 정치공세를 지속할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한국당이) 제기한 의혹도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초 이 후보자에 대한 우려를 밝혔던 정의당도 "관련 의혹이 대부분 해명됐다"면서 "직무 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 공방을 끝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직무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이 후보자가 그간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를 위해 일해 온 소신 또한 존중되어야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차 마감시한인 오늘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내일 국회에 다시 채택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국이 급격히 냉각된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정상화 해법 마련을 위해 함께 만났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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