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위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 선언 철저 이행"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과 북측, 해외 위원회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고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이행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남북·해외 위원회는 "남북 정상의 역사적 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구현할 것"과 "정세긴장의 근원을 제거하고 남북관계 개선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