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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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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렌데일 소녀상 또 훼손…"증오범죄 가능성"
美 글렌데일 소녀상 또 훼손…"증오범죄 가능성"
입력
2019-09-19 12:06
|
수정 2019-09-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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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또다시 훼손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글렌데일 경찰은 지난 16일 아침,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시립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이 낙서로 훼손되고 주변에 놓인 화분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성명을 통해 "글렌데일시는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용의자를 체포해 법정에서 책임을 묻기 위해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글렌데일 경찰은 지난 16일 아침,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시립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이 낙서로 훼손되고 주변에 놓인 화분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성명을 통해 "글렌데일시는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용의자를 체포해 법정에서 책임을 묻기 위해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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