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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인천 강화군에 특단의 방역 조치 검토"

김현수 "인천 강화군에 특단의 방역 조치 검토"
입력 2019-09-27 12:03 | 수정 2019-09-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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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 발병하고 있는 인천 강화군에 대해 특단의 방역 조치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전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건 가운데 5건이 강화에서 발생했다"면서 "강화군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내일 정오부터는 전국 48시간 돼지 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지만, 경기 북부 권역 축산관계 차량의 다른 권역 이동은 차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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