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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찬

검찰, 애경 2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수사

검찰, 애경 2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수사
입력 2019-12-20 12:14 | 수정 2019-12-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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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채 전 대표가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의 목적으로 맞은 정황을 파악하고 최근 채 전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프로포폴은 우유주사로도 불리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로,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대표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 전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회사 경영에서 물러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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