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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세밑 한파…올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날씨] '반짝' 세밑 한파…올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입력 2019-12-31 12:18 | 수정 2019-12-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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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세밑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 등 곳곳에 한파특보가 해제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8도까지 떨어져 있고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오늘 내내 찬바람이 불면서 춥겠고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대체로 맑아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서만 낮은 구름이 끼겠고요.

    오늘 해넘이 시간은 독도가 가장 이른 5시 4분경이 되겠습니다.

    서울은 5시 23분경, 또 신안 가거도에서는 5시 40분경으로 올해 마지막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백령도와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 오후까지 이어지다 차츰 그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중부 지방은 내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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