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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신기한 '착시 예술' 外

[비디오 디저트] 신기한 '착시 예술' 外
입력 2019-04-30 15:19 | 수정 2019-04-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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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한 '착시 예술'

    아니,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야지 왜 이렇게 바닥에 늘어놓는 걸까요?

    쌓고 또 쌓고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지자 짜잔.

    놀랍게도 돼지 머리가 탄생합니다.

    미국 설치예술가가 선보인 작품입니다.

    수백켤레의 신발을 정교하게 배치해 착시를 유발한 건데요.

    아나모픽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바닥에 아무렇게나 너부러져있는 것 같은 옷가지도 각도를 달리 해서 보니 정말 근사하죠?

    역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 초대형 빨대 소동

    요즘 우리나라도 이런 곳 많아졌죠.

    운전자가 차에 앉아 주문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상점입니다.

    한 남성이 등장해 음식을 사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점원이 건네준 봉투에서 커도 너~무 큰 빨대가 나옵니다.

    자동차 지붕을 뚫고 나갈 정도인데 이 큰 걸 어떻게 봉투에 담아 준 걸까요?

    사실은 스웨덴 마술사가 선보인 깜짝 이벤트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점원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고 싶어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좋은 추억이 됐을 것 같네요.

    ▶ "붓이 아니면 어때"

    하얀 캔버스에 파란색 물감을 짜는 남자, 심심한가요?

    한 술 더 떠 롤러를 이용해 마구 문지르기까지 합니다.

    아무래도 별 의미 없는 장난 같아 보이는데요.

    천만의 말씀, 짜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탄생합니다.

    이번엔 휴지를 쥐고 물감이 묻은 캔버스를 마구 문지르는데요.

    망쳤나요?

    그럴리가요.

    금세 화사한 꽃밭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도 출신 화가가 선보인 건데요.

    누구나 쉽게 추상화를 그릴 수 있도록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긴 도구가 붓이 아니면 어떻겠어요.

    그림 그리는 데 정석이란 없다!

    역시 예술은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 같네요.

    ▶ 운수 좋은 날

    한 남성이 스마트폰을 보며 건물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후다닥 돌아오네요.

    돌진하는 자동차 때문이었습니다.

    베트남 남부 빈푹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사고 차량은 남자 앞에 있던 오토바이와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습니다.

    대처가 조금만 늦었더라도 정말 큰일 날 뻔 했죠.

    다행히 운전자 또한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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