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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분화구 '생생 포착'…겁 없는 화산 탐험가

[비디오 디저트] 분화구 '생생 포착'…겁 없는 화산 탐험가
입력 2019-12-19 15:12 | 수정 2019-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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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화구 '생생 포착'…겁 없는 화산 탐험가

    펄펄 끓는 용암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로프에 매달린 이 남성, 위험천만한 곳에서 뭘하고 있는 걸까요?

    사실은 세계적인 화산 탐험가 제프 맥클리입니다.

    여러 나라의 활화산을 촬영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인데요.

    이번엔 니카라과의 마사야 화산을 찾았습니다.

    뜨거운 용암을 근접 촬영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이 정도는 약과 아닌가 싶은데요.

    생명력 넘치는 지구의 심장, 활화산의 매력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건 안전이라는 점 부디 잊지 않길 바랍니다.

    ▶ 뒷마당 달리는 증기 기관차

    힘차게 달리는 증기 기관차.

    그런데 어째 작아도 너무 작은 것 같네요.

    사실은 집 뒷마당에 만든 거라서 그런데요.

    러시아에 사는 이 남성은 퇴직 후 평소 좋아하던 기차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경매를 통해 중고 부품을 사들여 오래된 기차를 직접 복원할 정도라고 합니다.

    제작 실력도 대단하지만 기차에 대한 애정이 웬만큼 넘치지 않고서야 엄두도 못 낼 일이겠네요.

    ▶ 뉴욕 괴짜의 깜짝 선물 소동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 파란색 게임용 말로 변장한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빙글빙글 돌며 사람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데요.

    "선물이요"

    함께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상자를 열어 깜짝 선물을 선사합니다.

    미국의 영상 예술가인데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벌인 일이라고 하네요.

    돌발 상황에 당황스러울 법한데 웃으며 함께 하는 시민들의 반응 또한 인상적이죠.

    ▶ 연기만 잘하면 '디지털 마술'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시죠.

    한 여성이 막대를 들고 TV 속 만화 주인공에게 장난을 칩니다.

    가상과 현실을 왔다 갔다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모습이 신기한데요.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놀이 영상입니다.

    영상을 재생시킨 뒤 능청스럽게 열연을 펼쳐주면 깜빡 속아넘어가는 아이의 반응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네요.

    시대가 변하니 우리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도 기발하게 바뀌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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