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조국현

비건, 청와대 방문…정의용 만나 한미 공조방안 논의

비건, 청와대 방문…정의용 만나 한미 공조방안 논의
입력 2019-02-04 16:19 | 수정 2019-02-04 16:23
재생목록
    ◀ 앵커 ▶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조금 전,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했습니다.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한미 간의 공조 방안을 최종 조율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조금 전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건 대표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해 12월21일에 이어 한달 반 여 만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을 20여일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특히 북미 실무협상이 임박한 상황에서 비핵화 전략을 최종 조율하는 자리가 됐을 걸로 보입니다.

    한미 양측은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영변 핵시설 폐기, 검증과 이에 대한 미국의 보상 조치 등, 대북 협상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방한 직후에는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의견을 나눴습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은 북측 김혁철 대미특별대표와 만날 예정입니다.

    북미 양측은 이번 실무협상에서 2차 정상회담 실무 준비 계획과 함께 정상회담 합의문의 문구 등을 조율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북미 실무협상 장소는 판문점이 유력하지만 비건 대표의 평양 방문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