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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홍남기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피해 품목 분석"
홍남기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피해 품목 분석"
입력
2019-07-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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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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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일본이 다음 달 중에 화이트 리스트 국가 목록에서 한국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실제 조치가 이뤄졌을 때 어떤 품목이 중점일지, 밀접한 품목은 어떤 것인지 정부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화이트 리스트 제외 시 어떤 품목이 얼마만큼 우리 경제에 영향이 있고 기업이 관련됐는지에 대해 정부도 밀접한 품목들을 뽑아내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자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이번 달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화이트 리스트 제외 시 어떤 품목이 얼마만큼 우리 경제에 영향이 있고 기업이 관련됐는지에 대해 정부도 밀접한 품목들을 뽑아내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자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이번 달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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