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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검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의견서 제출
검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의견서 제출
입력
2019-12-23 17:08
|
수정 2019-1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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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의 8번째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가 허위로 작성됐다며 재심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춘재의 진술 등 재심 청구인 윤 모씨의 무죄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고, 윤 씨를 진범으로 지목한 증거인 국과수 감정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윤 씨를 수사한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불법 감금과 가혹행위를 범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추가 진상규명을 위해 재심 재판 절차에서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신청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춘재의 진술 등 재심 청구인 윤 모씨의 무죄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고, 윤 씨를 진범으로 지목한 증거인 국과수 감정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윤 씨를 수사한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불법 감금과 가혹행위를 범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추가 진상규명을 위해 재심 재판 절차에서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신청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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