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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수사 착수

경찰,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9-12-26 17:12 | 수정 2019-12-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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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청년이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집으로 닭강정 33만원 어치를 일부러 주문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닭강정 가게 업주 A 씨가 엉뚱한 사람 집으로 33만원 어치의 닭강정을 거짓 주문한 고객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 일정을 잡아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괴롭힘 부분과 관련해선 추가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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