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내일 오전 6시 30분에 입단식을 치릅니다.
토론토 지역 일간지 '토론토선'의 롭 론니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의 새로운 선발 투수 류현진이 로저스 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한다"며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류현진은 4년 8천만달러에 계약한다"고 전했습니다.
계약이 마무리 되면 평균 연봉 2천만 달러를 받는 류현진은 팀내 최고 연봉자가 되며, 지난 2006년 5년 5천5백만 달러에 계약한 A.J 버넷을 제치고 토론토 역대 투수 중 최고액을 받은 FA 선수가 됩니다.
5MBC뉴스
정준희
류현진, 내일 오전 토론토 입단식
류현진, 내일 오전 토론토 입단식
입력
2019-12-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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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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