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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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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방위비 분담금 인상 쉬웠다"
트럼프 "韓 방위비 분담금 인상 쉬웠다"
입력
2019-08-12 09:39
|
수정 2019-08-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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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재선 캠페인 모금 행사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는 게 어렵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뉴욕에서 열린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과거 자신의 일화를 언급하면서 "브루클린 임대아파트에서 114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훌륭한 TV를 만들고 번창한 경제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가 왜 그들의 방위를 부담해야 하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뉴욕에서 열린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과거 자신의 일화를 언급하면서 "브루클린 임대아파트에서 114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훌륭한 TV를 만들고 번창한 경제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가 왜 그들의 방위를 부담해야 하느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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