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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출근길 눈 비상…수도권 대설주의보

[날씨] 중부, 출근길 눈 비상…수도권 대설주의보
입력 2019-02-18 20:54 | 수정 2019-02-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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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가 바로 내일인데요.

    내일 중부지방은 나흘 만에 또 눈이 오면서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시작 시간은 조금 빠릅니다.

    내일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이미 서울을 포함한 경기 중남부까지 눈이겠고요.

    전라북도를 경계로 해서는 대부분 비가 오겠습니다.

    본격적인 출근이 시작되는 6시부터 9시 사이 눈은 북한 지방까지 확대되겠고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눈발이 강해지면서 대설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을 보시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방이 평균 2에서 7cm가 되겠고요.

    기온이 더 낮은 내륙 산간으로는 10cm가 넘기도 하겠습니다.

    남부 내륙으로도 1에서 5cm는 오겠는데요.

    출근 시간대 1, 2cm만 와도 교통이 마비될 수 있는 만큼 준비 단단히 하고 나가셔야겠습니다.

    또 남해안 지방으로도 최고 50mm가 예상돼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는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쳐서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대부분 볼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0도, 청주 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4도, 대구 2도로 시작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로도 크게 춥지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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