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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메트로폴 호텔로 출발…김정은 출발 임박

트럼프, 메트로폴 호텔로 출발…김정은 출발 임박
입력 2019-02-27 20:05 | 수정 2019-02-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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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출발이 지금 임박한 것 같은데요.

    화면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 좀 하겠습니다.

    이곳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숙소죠.

    잠깐만요, 여기가 트럼프 대통령 숙소가 아니라.

    ◀ 기자 ▶

    멜리아 호텔이네요.

    김정은 위원장이 묵고 있는 멜리아 호텔이네요.

    ◀ 앵커 ▶

    메트로폴 호텔까지는 가까워요.

    가까운데 지금 일단 출발하려고 준비를 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 기자 ▶

    조금 전에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리무진이 아마 이곳에 대기를 시작한 것 같고요.

    좀 멀리 있어서 정확히는 보이지 않습니다마는 지금 호위 부사령관인 김철규의 모습도 얼핏 보였습니다.

    ◀ 앵커 ▶

    오른쪽으로 저희가 보여드리려고 하는 것은 지금 화면이 정지됐는데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다시 보시는 것은 멜리아 호텔에 있는 북측 대표단 숙소인 멜리아 호텔 앞을 보고 계시고요.

    다시 메리어트호텔, 트럼프 대통령은 출발을 했어요.

    ◀ 기자 ▶

    지금 출발을 한 것 같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 곳은 회담장이자 만찬장이 될 메트로폴로부터 1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교통을 통제하면 빨리 올 수 있는데 조금 전에 교통 정보를 봤더니 39분, 4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더라고요.

    ◀ 앵커 ▶

    그 정도로.

    ◀ 기자 ▶

    아무래도 정체가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교통 통제를 하면 금방 도착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이고요.

    ◀ 앵커 ▶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으로 따지면 지금 한 30분 정도 남아 있는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일찌감치 출발을 했어요.

    ◀ 기자 ▶

    그렇습니다.

    6시 30분에 만나는 거니까요.

    지금 이제 정확히 30분 남아있는 상황이고.

    ◀ 앵커 ▶

    그렇죠.

    ◀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거리가 멀기 때문에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

    지금 멜리아 호텔, 김정은 위원장이 있는 멜리아 호텔은 메트로폴 호텔까지 약 1km 정도.

    ◀ 앵커 ▶

    가까워요.

    ◀ 기자 ▶

    아주 가까워요.

    걸어서도 제 걸음으로도 금방 갔던 것 같아요.

    ◀ 앵커 ▶

    지금...

    ◀ 기자 ▶

    그렇죠.

    ◀ 앵커 ▶

    지금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멜리아 호텔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 호텔 앞이고 그 앞으로 지금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을 큰 화면으로 보고 계십니다.

    저 호텔에서 잠시 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위해서 곧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자 ▶

    저 호텔의 22층에 김정은 위원장이 묵고 있고 그 위층은 모두 북한 대표단이 사용을 하고 있는 거죠.

    그 멜리아 호텔 앞의 모습이 보이는데 저희가 지금 펜스 바깥에 아무래도 포토라인 밖 쪽에 서 있다 보니까.

    ◀ 앵커 ▶

    그렇죠.

    ◀ 기자 ▶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앵커 ▶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보니까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서 화면을 잡은 겁니다.

    ◀ 기자 ▶

    이 뒤에 있는, 보이는 리무진은 김정은 위원장이 탈 리무진은 아니고 그 앞뒤로 경호하거나 호위를 하는 그런 차량들의 모습인 걸로 보이고요.

    보시다시피 저 앞쪽으로는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지나가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도로 통제를 하는 모습입니다.

    메트로폴 앞이라고 하는 거죠.

    ◀ 앵커 ▶

    여기가 만날 회담장이죠.

    ◀ 기자 ▶

    그렇군요.

    ◀ 앵커 ▶

    만날 회담장.

    ◀ 기자 ▶

    우측인 것 같죠?

    아마 자세히 우측 상단으로 보시면 하얀 기둥들 보이지 않습니까?

    ◀ 앵커 ▶

    그렇죠.

    사실 저희도 저기 가봤지만 저 호텔의 건축 양식이 주변 건물보다 다릅니다, 프랑스 양식.

    ◀ 기자 ▶

    지금 펜스를 지나서 가는 관광객 두 명이 있어요.

    아무래도 호텔 투숙객이든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가든지 하는 것 같은데요.

    입구가 두 개 있었던 걸로 저희가 기억을 해요.

    ◀ 앵커 ▶

    그렇죠.

    정문 쪽인 것 같아요.

    ◀ 기자 ▶

    정문 쪽을 맡고 있는 투숙객들은 후문 쪽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많은 취재진들이 지금 여기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보면, 들어온 소식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묵고 있는 숙소 쪽에서는 기자들이 먼저 나왔고 지금은 시동을 걸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북한에서 기자들이, 수행기자들이 오지 않았겠습니까?

    그 수행 기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런 장면들은 주로 환영하는 장면들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잠시 뒤면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인 메트로폴 호텔에서 친선 만찬을 가질 예정이고요.

    일단 도착하는 대로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고요.

    준비한 리포트 다시 계속해서 이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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