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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 되살아나면 끝장…"살피고 또 살핀다"

'잔불' 되살아나면 끝장…"살피고 또 살핀다"
입력 2019-04-05 20:13 | 수정 2019-04-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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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현장 대책본부가 꾸려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면사무소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찬 기자!

    ◀ 기자 ▶

    네, 토성면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

    오후들어 큰 불길이 잡히면서 진화작업에 속도가 붙었는데, 지금은 잔불이 어느 정도나 남은 걸로 나오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이곳 대책본부로 들어오는 상황으로는 각 지역의 산불은 이제 거의 꺼졌습니다.

    가장 큰 불이었던 고성과 속초 지역의 큰 불길은 오전 9시가 넘어서면서 대부분 잡혔고요.

    오후 6시가 넘어서서는 잔불도 다 잡혔다, 이렇게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강릉 지역도 조금 전에 주불이 잡혔고 지금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만 인제 지역의 불길은 현재까지 진화율이 85%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서 바람이 더욱 강해지고 있어서 대책본부에서는 진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에서도 불길이 다시 살아날까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군 소방 인력 등 5천명이 화재현장 곳곳에 흩어져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곳 면사무소 1층에선 주민들의 피해 상황 접수도 한창인데요.

    이재민 신청을 받는 창구에는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식과 구호 물자 등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도 바쁘게 움직이기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주민들은 화재 현장을 비우고 멀리 면사무소까지 찾아와 이재민 신청을 해야 하는 것을 두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이 곳을 찾아 산불 피해 상황 등을 체크했고,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이 곳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곳 현장대책본부는 오늘 밤 해체되면서 내일부터는 고성군 중심으로 운영되는데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고성군 산불대책본부에서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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