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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우승 후보라면 이 정도는 넣어야지' 外

[톱플레이] '우승 후보라면 이 정도는 넣어야지' 外
입력 2019-06-17 20:47 | 수정 2019-06-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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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파 아메리카에서 나온 우루과이의 화려한 골 퍼레이드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우루과이와 에콰도르의 예선 1차전입니다.

    수아레즈 크로스~

    로데이로 툭~ 툭~ 슛~ 들어갑니다.

    기가막힌 터치예요.

    허벅지로 한번...발등으로 한번..

    그리고 그대로 논스톱. 완벽하죠?

    화려한 개인기에 맘 상했는지

    팔꿈치로 로데이로를 가격하는 에콰도르.

    VAR에 딱 걸렸어요.

    영상 보고 온 심판 다가옵니다.

    '아까 경고는 취소할게...
    자네는 경고가 아니라 퇴장이야!'

    이렇게 되면 경기는 우루과이 쪽으로 기울죠.

    코너킥에 이은 헤딩~ 또 헤딩~

    벼락같은 바이시클 킥~ 들어갑니다.

    역시 카바니~

    클래스를 보여주는 기가막힌 추가골!

    이제 에콰도르는 전의 상실이에요.

    어이없는 자책골까지....

    야..수비수가 아니라 공격수인줄 알았어요.

    우루과이가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합니다.

    ----------------

    이번엔 잠비아와 모로코의 친선경기입니다.

    측면 허무는 잠비아...크로스~

    우당탕탕...들어갔어요.

    야 워낙 순식간에 들어간 골이라...

    다시 한번 볼까요?

    골키퍼 맞고..수비 머리 맞고..골대 맞고..

    공격수 맞고 들어갔네요.

    축구와 당구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죠?

    ----------------

    마지막은 아르헨티나 여자 축구대표팀입니다.

    훈련중에 볼을 주고 받는데..아이쿠..

    그대로 자기 코에 맞았어요.

    국가대표도 이런 실수를~

    동료들 웃고 난리났죠?

    창피해서 일어나기 힘들겠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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