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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개막…첫날부터 골잔치

프리미어리그 개막…첫날부터 골잔치
입력 2019-08-10 20:39 | 수정 2019-08-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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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해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시즌 2위 리버풀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에 승점 1차로 우승을 내준 리버풀과 승격팀 노리치시티의 리그 개막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은 노리치시티 헨리의 자책골이었습니다.

    행운의 득점을 올린 리버풀은 지난 시즌 '득점왕' 살라의 추가골과

    수비수 판다이크의 헤딩골...

    그리고 오리기의 헤딩 쐐기골까지 첫 경기부터 네 골을 뽑는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리버풀은 4대1 대승을 거두고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리그 최소 실점의 주역이었던 알리송 골키퍼가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부상으로 교체돼 마냥 웃을 수 만은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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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에선 뉴욕 메츠가 워싱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대0으로 뒤지다 홈런 두 방으로 따라붙은 메츠는 9회말 6대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프레이저의 동점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리고 투아웃 1,2루에서 콘포토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메츠는 7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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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스코틀랜드오픈 2라운드에선 허미정이 5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파5 12번홀에서 칩인 이글을 기록하는 등 아홉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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