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주린

'손흥민까지 나왔지만…' 4부 리그에 충격패

'손흥민까지 나왔지만…' 4부 리그에 충격패
입력 2019-09-25 20:43 | 수정 2019-09-25 20:59
재생목록
    ◀ 앵커 ▶

    토트넘이 리그 컵대회에서 4부리그 팀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까지 교체투입했는데 탈락했네요.

    ◀ 리포트 ▶

    4부 리그팀 콜체스터 원정에 나선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등 주전들을 대거 빼고 나섰는데 밀집 수비가 좀처럼 안 뚫려요.

    골대까지 도와주지 않다보니 다급해지죠.

    결국 후반 20분, 손흥민과 에릭센을 동시 투입합니다.

    그래도 이게 잘 안되요.

    슈팅수 19대 4의 절대적 우세에도 전후반 0:0.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하는데요.

    첫 키커 에릭센~ 아…막혔어요.

    토트넘에서 마음이 떠나서 그럴까요?

    다행히 상대도 어설픈 파넨카킥으로 실축.

    4번째 키커 손흥민 선수는 가볍게 성공합니다.

    그런데 3-3 동점 상황에서 나선 모우라가…아, 골대 맞고 날아가요.

    결국 토트넘의 3대 4 패배!

    콜체스터 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4부리그 팀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을 꺾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반면 포체티노 감독은 착잡합니다.

    계속된 부진에서 벗어나야 할텐데…사흘뒤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는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