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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90도 인사만 몇 번?…조폭 위계질서 여전

[뉴스터치] 90도 인사만 몇 번?…조폭 위계질서 여전
입력 2019-01-16 07:20 | 수정 2019-01-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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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 앵커 ▶

    조직 폭력배 사이의 서열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요즘 세상에 아직도…?라는 생각이 드는 현장의 모습, 함께 보시죠.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모텔 주차장 앞입니다.

    건장한 체격의 남성 십 여명이 우르르 걸어오는데요.

    화면 아래쪽에서 등장한 한 남성, 선배로 보이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를 합니다.

    흰 옷을 입은 남성은 들고 있던 손가방을 차 위에 올려놓고 선배에게 두 손으로 공손히 담뱃불을 붙여주는데요.

    기세등등하게 길을 나서던 이들이었지만 순식간에 들이닥친 경찰들 앞에선 제대로 반항하지 못한 채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 앵커 ▶

    정말 낯설고 위화감이 드는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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