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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112 문자신고 40자만 접수…뒤늦게 보완 착수

[뉴스터치] 112 문자신고 40자만 접수…뒤늦게 보완 착수
입력 2019-01-22 07:19 | 수정 2019-01-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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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앵커 ▶

    최근 발생한 마을버스 흉기 난동 사건을 두고 경찰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었는데요.

    ◀ 앵커 ▶

    경찰이 버스에 올라가 흉기를 든 사람이 아닌 신고자를 불렀다면서요?

    ◀ 앵커 ▶

    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흉기 난동 사건인줄 몰랐다고 하는데, 어처구니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당시 신고자가 경찰에 신고한 문자 메시지인데요.

    112 신고접수는 음성 뿐만 아니라 이처럼 휴대전화 문자로도 할 수 있고, 사진이나 영상도 첨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문자 신고의 경우 40글자까지만 접수된다는 겁니다.

    당시 신고에서도 글자수 제한때문에 흉기와 관련된 부분이 접수되지 않았던 건데요.

    이와 관련해 경찰은 뒤늦게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앵커 ▶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항상 문제가 발생한 뒤에야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은 이제 그만 좀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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