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윤미
김윤미
먹는 인슐린 주사기…당뇨환자 '희소식'
먹는 인슐린 주사기…당뇨환자 '희소식'
입력
2019-02-08 07:41
|
수정 2019-02-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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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금껏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를 배에 직접 놓곤 했는데요.
미국 연구진이 이 주사기를 알약처럼 만들어 고통 없이 혈당을 조절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콩알만한 장난감처럼 보이는 이 물체는 사실은 주사기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고통 없이 인슐린을 주사할 수 있는 캡슐형 주사기인 겁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알약처럼 입에 넣고 삼키기만 하면 캡슐 안에서 바늘이 나와 인슐린을 주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사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인슐린 캡슐은 완두콩 크기로, 캡슐 속에는 생분해성 고분자 바늘이 들어 있어 평소에는 인슐린이 분해되지 않게 캡슐이 감싸고 있다가 위벽에 닿으면 밖으로 나와 인슐린을 주사하는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동물 실험 결과 캡슐의 혈당 조절 효과는 인슐린 주사와 비슷했고 인슐린을 방출하고 남은 캡슐 잔해물은 소화기관을 거쳐 배출돼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이 캡슐 장치는 인슐린 외에 다른 단백질 치료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지금껏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를 배에 직접 놓곤 했는데요.
미국 연구진이 이 주사기를 알약처럼 만들어 고통 없이 혈당을 조절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콩알만한 장난감처럼 보이는 이 물체는 사실은 주사기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고통 없이 인슐린을 주사할 수 있는 캡슐형 주사기인 겁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알약처럼 입에 넣고 삼키기만 하면 캡슐 안에서 바늘이 나와 인슐린을 주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사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인슐린 캡슐은 완두콩 크기로, 캡슐 속에는 생분해성 고분자 바늘이 들어 있어 평소에는 인슐린이 분해되지 않게 캡슐이 감싸고 있다가 위벽에 닿으면 밖으로 나와 인슐린을 주사하는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동물 실험 결과 캡슐의 혈당 조절 효과는 인슐린 주사와 비슷했고 인슐린을 방출하고 남은 캡슐 잔해물은 소화기관을 거쳐 배출돼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이 캡슐 장치는 인슐린 외에 다른 단백질 치료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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