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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이덕영
文 "스마트시티 건설은 혁신성장의 발판"
文 "스마트시티 건설은 혁신성장의 발판"
입력
2019-02-14 06:19
|
수정 2019-02-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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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건설로 혁신성장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시의 '부산 대개조' 선포식에도 참석하며 지역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역경제 투어의 일환으로 부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가 건설될 예정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보도블록을 직접 밟아보며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신기술을 체험했습니다.
"이걸 밟으면 그냥 발전이 된다는 거죠?"
[신원석/압전에너지 업체 대표]
"네 그렇습니다. 밟을 때마다 그 압력으로 에너지가 발생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의 성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도시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플랫폼입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과 세종에 각각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범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 사상구의 한 폐공장을 찾아 부산시가 추진하는 대개조 프로젝트가 지역 혁신의 마중물이 될 거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부산 지역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영남권의 다섯개 광역 단체가 뜻을 모으는 게 먼저라면서, 가급적 빨리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건설로 혁신성장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시의 '부산 대개조' 선포식에도 참석하며 지역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역경제 투어의 일환으로 부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가 건설될 예정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보도블록을 직접 밟아보며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신기술을 체험했습니다.
"이걸 밟으면 그냥 발전이 된다는 거죠?"
[신원석/압전에너지 업체 대표]
"네 그렇습니다. 밟을 때마다 그 압력으로 에너지가 발생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의 성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도시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플랫폼입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과 세종에 각각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범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 사상구의 한 폐공장을 찾아 부산시가 추진하는 대개조 프로젝트가 지역 혁신의 마중물이 될 거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부산 지역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영남권의 다섯개 광역 단체가 뜻을 모으는 게 먼저라면서, 가급적 빨리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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