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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中 텐센트, 직원들에 세뱃돈·밤새 줄 서 기다려

[뉴스터치] 中 텐센트, 직원들에 세뱃돈·밤새 줄 서 기다려
입력 2019-02-14 07:24 | 수정 2019-02-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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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볼까요?

    ◀ 기자 ▶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설날이면 세뱃돈을 주고받는데요.

    중국 최대 IT 기업의 직원들이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주는 세뱃돈을 받기 위해 밤새 줄을 섰다고 합니다.

    지난 12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텐센트 그룹 본사의 외부 모습입니다.

    수 많은 직원들이 줄을 서 있는 가운데, 한자로 복 복(福)자를 만든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우리의 설날 격인 춘제 연휴를 마치고 직원들이 처음 출근하는 날 마화텅 회장 등 임원진들로부터 세뱃돈을 받기 위해 줄을 선 겁니다.

    전날 저녁 8시부터 생기기 시작한 줄은 건물 외부는 물론 임원실이 있는 48층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각각 얼마씩의 세뱃돈을 받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앵커 ▶

    회장님의 세뱃돈 봉투엔 얼마가 들었을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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