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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때 잘 빠지는 물 온도는?

[스마트 리빙] 때 잘 빠지는 물 온도는?
입력 2019-02-20 07:47 | 수정 2019-02-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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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할 때 물 온도를 몇 도로 설정하시나요?

    때가 잘 빠지는 수온이 있다고 합니다.

    옷이나 이불에 낀 때는 대부분 땀이나 각질 등 피부 노폐물이고요.

    일반적으로 이런 오염 성분은 30~40도일 때 가장 잘 녹아 나온다는데요.

    찬물에 세탁하면 세제도 잘 녹지 않고요.

    때가 잘 빠지지 않는 데다가 옷이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온에서 세탁하면 옷감이 손상되거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섬유에 따라서 적정 세탁 온도가 조금씩 다른데요.

    특히 울이나 캐시미어 소재는 수축하거나 변형될 수 있으니까 라벨의 세탁 표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빨랫감을 불리는 시간도 중요한데요.

    오래 두면 때가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깊숙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10분 ~ 20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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