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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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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빵에 핀 곰팡이, 떼어내고 먹어도 될까?
[스마트 리빙] 빵에 핀 곰팡이, 떼어내고 먹어도 될까?
입력
2019-03-06 07:46
|
수정 2019-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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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만 빵을 상온에 오래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데요.
이때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어내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조금이라도 곰팡이가 생긴 빵은 아까워도 버려야 한다는데요.
곰팡이는 보이지 않는 음식 안쪽까지 뿌리를 내리면서 전체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곡류와 두류, 견과류에 생기는 곰팡이는 '아플라톡신'과 같이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독성물질은 암을 일으키고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쌀이나 옥수수, 빵, 땅콩, 잼 등에 조금이라도 곰팡이가 생겼다면 통째로 버려야 하고요.
오이, 토마토처럼 부드러운 채소도 곰팡이가 있다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그 부분만 잘라내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는데요.
체다 치즈처럼 수분이 적어 딱딱한 치즈나 당근, 양배추 등 단단한 채소류는 곰팡이가 핀 부분만 도려낸 뒤에 섭취해도 된다고 하네요.
이때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어내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조금이라도 곰팡이가 생긴 빵은 아까워도 버려야 한다는데요.
곰팡이는 보이지 않는 음식 안쪽까지 뿌리를 내리면서 전체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곡류와 두류, 견과류에 생기는 곰팡이는 '아플라톡신'과 같이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독성물질은 암을 일으키고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쌀이나 옥수수, 빵, 땅콩, 잼 등에 조금이라도 곰팡이가 생겼다면 통째로 버려야 하고요.
오이, 토마토처럼 부드러운 채소도 곰팡이가 있다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그 부분만 잘라내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는데요.
체다 치즈처럼 수분이 적어 딱딱한 치즈나 당근, 양배추 등 단단한 채소류는 곰팡이가 핀 부분만 도려낸 뒤에 섭취해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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