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발목 자주 접질리면 '요족'?
[스마트 리빙] 발목 자주 접질리면 '요족'?
입력
2019-03-12 07:45
|
수정 2019-03-12 07:45
재생목록
발바닥 안쪽 움푹 파인 부분인 발의 아치가 유달리 낮아 발바닥이 편평한 발 모양을 가리켜 '평발'이라고 하죠.
반대로 발아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이 더 올라간 상태를 '요족'이라고 하는데요.
발 아치가 너무 깊어 발바닥이 땅에 닿는 면적이 좁으면 발목 부상을 입기 쉽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발의 아치는 일반적으로 2~3cm,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인데요.
발바닥을 물에 적셔서 바닥에 발자국을 찍었을 때 거의 발가락과 발 앞쪽, 뒤꿈치만 찍힌다면 '오목발'이라고도 불리는 요족으로 봐야 합니다.
발등이 높고 뒤꿈치가 안으로 살짝 틀어진 형태인데요.
걸을 때 발바닥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골고루 흡수되지 못해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고요.
지면에 닿는 면적이 좁아 걸음걸이가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발목을 접질리기 쉽습니다.
또, 발가락에 과도한 체중이 실려 굳은살이 생기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족저근막염이나 발뒤꿈치와 종아리 근육을 잇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아킬레스건염 등 족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로 신경근육성 질환과 외상이 원인입니다.
골절 후 뼈가 잘못 붙거나 심한 부종 후 합병증으로도 유발되고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족 증세가 있다면 작거나 폭이 좁은 신발은 신어서는 안 되고, 교정 깔창을 사용하거나 평소 두 다리를 쭉 펴고 수건으로 발끝을 15초간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반대로 발아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이 더 올라간 상태를 '요족'이라고 하는데요.
발 아치가 너무 깊어 발바닥이 땅에 닿는 면적이 좁으면 발목 부상을 입기 쉽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발의 아치는 일반적으로 2~3cm,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인데요.
발바닥을 물에 적셔서 바닥에 발자국을 찍었을 때 거의 발가락과 발 앞쪽, 뒤꿈치만 찍힌다면 '오목발'이라고도 불리는 요족으로 봐야 합니다.
발등이 높고 뒤꿈치가 안으로 살짝 틀어진 형태인데요.
걸을 때 발바닥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골고루 흡수되지 못해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고요.
지면에 닿는 면적이 좁아 걸음걸이가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발목을 접질리기 쉽습니다.
또, 발가락에 과도한 체중이 실려 굳은살이 생기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족저근막염이나 발뒤꿈치와 종아리 근육을 잇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아킬레스건염 등 족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로 신경근육성 질환과 외상이 원인입니다.
골절 후 뼈가 잘못 붙거나 심한 부종 후 합병증으로도 유발되고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족 증세가 있다면 작거나 폭이 좁은 신발은 신어서는 안 되고, 교정 깔창을 사용하거나 평소 두 다리를 쭉 펴고 수건으로 발끝을 15초간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