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법 달라요
[스마트 리빙]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법 달라요
입력
2019-03-12 07:47
|
수정 2019-03-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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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풍미를 더해주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참기름과 들기름.
혹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색과 향은 비슷해도 유통기한과 보관법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볶은 참깨를 압착해 짜낸 참기름에는 산패를 막아주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해 그늘진 곳에 상온 보관하면 최대 2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자칫 덩어리가 생기거나 고소한 향이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들기름에는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고요.
개봉 후 한 달 안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들기름을 빨리 먹기 어렵다면 보관 기간을 좀 더 늘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들기름과 참기름을 8:2 비율로 섞으면 리그난 성분이 더해져 영양소도 더 풍부해지고요.
보관 기간도 2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또, 병을 포일로 감싸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빛이 차단돼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혹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색과 향은 비슷해도 유통기한과 보관법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볶은 참깨를 압착해 짜낸 참기름에는 산패를 막아주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해 그늘진 곳에 상온 보관하면 최대 2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자칫 덩어리가 생기거나 고소한 향이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들기름에는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고요.
개봉 후 한 달 안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들기름을 빨리 먹기 어렵다면 보관 기간을 좀 더 늘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들기름과 참기름을 8:2 비율로 섞으면 리그난 성분이 더해져 영양소도 더 풍부해지고요.
보관 기간도 2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또, 병을 포일로 감싸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빛이 차단돼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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