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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대정부질문 '버닝썬' 도마…"늑장대응 아닌가?"
대정부질문 '버닝썬' 도마…"늑장대응 아닌가?"
입력
2019-03-20 06:11
|
수정 2019-03-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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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해 첫 국회 대정부질문이 어제 시작됐는데요.
버닝썬과 드루킹 사건, 선거법 개정안 등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
"공무원의 청와대 파견은 정권과 연고나 인연이 없으면 가기 어렵습니다. 윤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어떻게 근무하게 되었습니까?"
[이낙연/국무총리]
"제가 아는 바는 없습니다. 나름의 소정의 절차를 밟았으리라 짐작합니다."
정부의 늑장대응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추혜선/정의당 의원]
"대통령 나서야 사법당국이 의지를 보이는 지금의 상황, 제대로 된 거라 보십니까?"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대단히 부끄럽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학의 사건보다 드루킹 사건부터 재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이 선거법을 비롯해 개혁 법안마다 발목을 잡는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올해 첫 국회 대정부질문이 어제 시작됐는데요.
버닝썬과 드루킹 사건, 선거법 개정안 등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
"공무원의 청와대 파견은 정권과 연고나 인연이 없으면 가기 어렵습니다. 윤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어떻게 근무하게 되었습니까?"
[이낙연/국무총리]
"제가 아는 바는 없습니다. 나름의 소정의 절차를 밟았으리라 짐작합니다."
정부의 늑장대응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추혜선/정의당 의원]
"대통령 나서야 사법당국이 의지를 보이는 지금의 상황, 제대로 된 거라 보십니까?"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대단히 부끄럽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학의 사건보다 드루킹 사건부터 재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이 선거법을 비롯해 개혁 법안마다 발목을 잡는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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