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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김민욱
한강대교 다시 걷는다…100년 만에 '인도교' 부활
한강대교 다시 걷는다…100년 만에 '인도교' 부활
입력
2019-03-21 07:35
|
수정 2019-03-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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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시가 한강 최초의 인도교였던 한강대교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다시 놓기로 했습니다.
1층은 차도, 2층엔 보행로가 놓이는 복층 형태로 설치됩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17년 한강에 놓인 최초의 다리 한강 인도교.
한국전쟁 발발 사흘 만에 폭파되기도 했지만, 1958년과 1981년 두 차례에 걸쳐 다시 만들어지면서 지금의 한강대교로 거듭났습니다.
이 한강대교에 다시 보행자 전용 다리가 놓입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 노들섬에서 노량진까지 500미터 구간에 폭 10.5미터의 보행교를 2021년까지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100년 전 최초로 인도교가 놓였던 자리에 다시 보행교가 놓이는 만큼, 새 보행교의 이름은 백년다리로 정해졌습니다.
[강맹훈/서울시 도시재생실장]
"백 년 전 사람이 주인이었던 그 길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존 차도와 새로운 보행길이 공존하는 방식입니다."
보행교는 한강대교 아치 구조물과 교각을 이용해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에 설치되며,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로인 복층 교량 형태입니다.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광장, 잔디밭 휴식공간 등도 보행교 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보행교가 완성되면 9월 말에 복합문화공간이 개장하는 노들섬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보행교 설치에는 약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서울시는 5월 중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서울시가 한강 최초의 인도교였던 한강대교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다시 놓기로 했습니다.
1층은 차도, 2층엔 보행로가 놓이는 복층 형태로 설치됩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17년 한강에 놓인 최초의 다리 한강 인도교.
한국전쟁 발발 사흘 만에 폭파되기도 했지만, 1958년과 1981년 두 차례에 걸쳐 다시 만들어지면서 지금의 한강대교로 거듭났습니다.
이 한강대교에 다시 보행자 전용 다리가 놓입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 노들섬에서 노량진까지 500미터 구간에 폭 10.5미터의 보행교를 2021년까지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100년 전 최초로 인도교가 놓였던 자리에 다시 보행교가 놓이는 만큼, 새 보행교의 이름은 백년다리로 정해졌습니다.
[강맹훈/서울시 도시재생실장]
"백 년 전 사람이 주인이었던 그 길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존 차도와 새로운 보행길이 공존하는 방식입니다."
보행교는 한강대교 아치 구조물과 교각을 이용해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에 설치되며,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로인 복층 교량 형태입니다.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광장, 잔디밭 휴식공간 등도 보행교 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보행교가 완성되면 9월 말에 복합문화공간이 개장하는 노들섬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보행교 설치에는 약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서울시는 5월 중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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