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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보기] 인천국제공항 개항(2001)

[오늘 다시보기] 인천국제공항 개항(2001)
입력 2019-03-29 07:47 | 수정 2019-03-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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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오늘 인천국제공항이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습니다.

    [2001년 3월 29일 MBC 뉴스데스크]
    "꼭 100달이 걸린 대역사 끝에 인천 국제공항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공항은 급속도로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1992년 11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공항 환경에 대한 우려와 외환위기 까지 겹쳐 당초 목표보다 4년 늦게 개항했습니다.

    개항 이후에는 순조롭게 성장하며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된 지난해에는 연간 여객 6천7백여만명이 드나드는 세계 5위 공항으로 도약했습니다.

    하루평균 항공기 이착륙 횟수는 1100회에 달합니다.

    [2018년 1월 18일 MBC뉴스데스크]
    "최첨단 시스템도입으로 출입국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운영면에서도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 12년 연속 1위, 조종사들이 뽑은 최고 공항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 공항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4.7km 길이의 제4활주로를 신설하는 4단계 건설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여객 수용능력은 기존 연간 7200만명에서 1억명으로 늘어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단계 공사가 끝나는 오는 2023년 인천공항이 두바이 공항과 런던 히드로 공항에 이은 세계 탑3 공항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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