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오돌토돌 닭살…혹시 '모공각화증'?
[스마트 리빙] 오돌토돌 닭살…혹시 '모공각화증'?
입력
2019-04-10 06:43
|
수정 2019-04-10 06:44
재생목록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철인데요.
등이나 팔, 다리 모공 주위로 오돌토돌하게 돋은 닭살 때문에 피부 노출이 꺼려진다면 '모공각화증'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성인의 40%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각질을 구성하는 케라틴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형성되면서 모공 입구에 각질이 두껍게 쌓여 닭살처럼 보이는 피부질환입니다.
추위나 공포를 느껴 소름이 돋았을 때 피부 모양과 비슷하지만, 심리 상태와 상관없이 증상이 지속되고요.
유전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요.
따뜻한 물로 짧은 시간 안에 샤워하고, 씻은 뒤에는 보습제를 듬뿍 발라야 합니다.
또, 손톱으로 각질을 함부로 뜯거나 짜면 세균 감염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아 각질 용해제나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연고를 발라야 한다는군요.
등이나 팔, 다리 모공 주위로 오돌토돌하게 돋은 닭살 때문에 피부 노출이 꺼려진다면 '모공각화증'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성인의 40%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각질을 구성하는 케라틴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형성되면서 모공 입구에 각질이 두껍게 쌓여 닭살처럼 보이는 피부질환입니다.
추위나 공포를 느껴 소름이 돋았을 때 피부 모양과 비슷하지만, 심리 상태와 상관없이 증상이 지속되고요.
유전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요.
따뜻한 물로 짧은 시간 안에 샤워하고, 씻은 뒤에는 보습제를 듬뿍 발라야 합니다.
또, 손톱으로 각질을 함부로 뜯거나 짜면 세균 감염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아 각질 용해제나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연고를 발라야 한다는군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