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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흙 없이도 잘 자라는 수경 식물 키워볼까?

[스마트 리빙] 흙 없이도 잘 자라는 수경 식물 키워볼까?
입력 2019-04-12 06:41 | 수정 2019-04-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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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공포에 반려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공기정화와 가습 효과를 동시에 얻고 싶다면 흙 없이도 잘 자라는 수경 재배 식물을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수경 재배는 흙 없이도 무토양 상태에 작물을 고정하고 배양액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인데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 관리가 쉽고요.

    공기 청정과 실내 습도 조절 효과가 있는 데다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습니다.

    식물의 성장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수경 재배가 가능한 종류는 수염뿌리가 있는 외떡잎식물인데, 행운목과 개운죽이 대표적이고요.

    튤립, 수선화 같은 구근류, 우리가 흔히 먹는 고구마와 양파도 수경 재배가 가능한 품종입니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운 편이긴 하지만 물관리가 중요한데요.

    물이 증발하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고요.

    물이 탁해지거나 냄새가 나면 즉시 갈아줘야 합니다.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뒀다가 염소 성분이 빠지면 사용해야 하고, 뿌리까지만 물에 잠기도록 해야 잎이 썩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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