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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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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에베레스트 인근서 소형비행기 이륙 도중 충돌
[이 시각 세계] 에베레스트 인근서 소형비행기 이륙 도중 충돌
입력
2019-04-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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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4-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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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에베레스트산 인근 고지대에 있는 공항에서, 소형비행기가 이륙 도중 헬리콥터와 충돌해 3명이 숨졌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비행기가 헬리콥터와 맞물려있고 현장은 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해발 2천 843미터 지점에 있어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활주로가 짧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꼽히는 네팔의 '텐진 힐러리 공항'인데요.
현지시각으로 14일 오전 소형비행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이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며 인근에 있던 헬리콥터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탑승한 부조종사와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해당 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비행기가 헬리콥터와 맞물려있고 현장은 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해발 2천 843미터 지점에 있어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활주로가 짧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꼽히는 네팔의 '텐진 힐러리 공항'인데요.
현지시각으로 14일 오전 소형비행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이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며 인근에 있던 헬리콥터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탑승한 부조종사와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해당 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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